오바마 대통령, AP 미적분학(Calculus) 만점 받은 학생 백악관 사이언스 페어에 초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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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대통령, AP 미적분학(Calculus) 만점 받은 학생 백악관 사이언스 페어에 초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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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교사는 LA링컨 고등학교 한인교사 '앤소니 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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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체드릭 아구에타는 AP 미적분학 시험에서 만점을 받아 백악관을 방문할 예정이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은 트위터에체드릭, 만점받은 것 잘했어! 백악관에서 있을 다음 사이언스 페어에 오는 것이 어떨까?”하는 메시지를 보냈다. 

 

체드릭은 지난해 5, 3시간 15분동안 AP Calculus AB시험을 치른 302,531명의 학생들 중 만점을 받은 12명 학생 중 한 명이다그것은 믿을 수 없는 일이었어요.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사람이 당신에 대해 트위팅을 했다면 어떻겠어요? 난생 처음으로 심장이 마구 뛰었어요.”라고 체드릭은 말했다.

 

대통령이 주최하는 백악관 사이언스 페어(The White House Science Fair)는 과학, 기술, 공학과 수학에 탁월한 전국의 학생들의 창의적인 설계와 실험을 전시한다. 체드릭의 이야기는 지난주 LAUSD에 점수가 발표된 후 전세계에 알려졌다. 그는 요양 전문 간호사인 필리핀 출신의 어머니와 수리공인 엘살바도르 출신의 아버지를 둔 이민 가정의 아들로 태어났다.

 

 

링컨 고등학교 교장인 요세 토레스는 이메일을 통해우리는 체드릭의 결과와 이를 이뤄낸 교사의 헌신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올해 17살의 12학년 체드릭은 오바마 대통령의 트윗을 그의 학교 미적분학 교사인 앤소니 욤에게 보냈다. “이 결과가 오직 저만이 해낸 일은 아니거든요.” 라고 체드릭은 말했다.


Vol.57-2016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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