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 어바인, 2억 달러 기부금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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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 어바인, 2억 달러 기부금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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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개교 이래 최대 규모 기부금

 

-신규 보건과학대 신설에 사용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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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 어바인은 대체 의료를 위한 의학 센터건립을 목적으로 수잔과 헨리 사무엘리 부부로부터 2억 달러 규모의 기부금을 받기로 약정했다. (출처 : LA 타임즈)



UC 어바인이 개교 이래로 사상 최대 규모인 2억 달러의 기부금을 받게 됐다.

LA타임즈에 의하면, UC 어바인은 교내 보건과학대(College of Health Science)를 설립하는 것을 목적으로 브로드컴 공동창업자인 헨리 사무엘리와 부인인 수잔 사무엘리로부터 2억 달러 규모의 기부금을 유치하기로 했다.

 

이들 부부의 기부는 미국내 공립 학교 기부금으로는 사상 7번째로 큰 액수이며 UC 어바인 개교 이래 최대 기부 액수로 알려졌다.  UC 어바인 측에 따르면, 이번 기부금 가운데 5천만 달러는 보건과학대 건물 신규 건축에 사용되고, 500만 달러는 최첨단 실험실 건립에, 나머지 1 4,500만 달러는 발전기금으로 조성되어 신규 교수 채용과 연구 기금 및 교과과정 개발과 장학금의 용도로 사용될 예정이다.

 

그동안 UC 어바인에 7천만 달러 이상 기부해 왔던 사무엘리 부부의 이름을 따, “수잔 앤 헨리 사무엘리 보건과학대로 명명될 UC 어바인 보건과학대는 기존의 UC 어바인 의대와 약대, 간호대 등을 통합하는 최대 의료 전문 연구 기관으로 탄생되어 의학 관련 연구와 교육 및 임상 진료를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부인인 수잔 사무엘리는 스스로 대체의학의 효능을 체험한 후 대체의학과 통합 의학에 관심을 가져왔으며, 이러한 열정이 UC 어바인 지역의 의료 전문 기관 탄생으로 이어졌다고 LA 타임즈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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