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특수교육센터 - 부모교육 세미나
관리자
로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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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7 02:14
부모교육 세미나
오는 8월 21일 금요일, 한미특수교육센터(KASEC)에서 '부모교육 세미나'를 개최한다.
Open Bank와 재외동포재단의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자녀와의 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부모들을 위해 세 명의 가족치료상담 전문가들이 연령 및 분야별로 나누어 강의에 나설 예정이다.
10세 이하의 자녀를 둔 부모들을 대상으로 박유진 놀이치료사가 '말 잘 듣는 아이 만들기-내 아이에게 귀 기울이기'라는 주제로 강의를 할 예정이며, 10 세상 중고생 자녀를 둔 부모를 위해서는 카운슬러 클라라 이씨가 '내 마음에 드는 아이 만들기-틴 에이저와 대화하기'라는 주제로 강의를 펼칠 예정이다. 연령별 강의가 끝난 후엔 김경희 카운슬러의 강의 '엄마도 힐링이 필요해-마음관리하기' 가 이어진다. 자녀들을 키우며 지치고 힘든 엄마들을 도와줄 유익한 정보와 조언을 들을 수 있다고 한다.
한미특수교육센터는 2000년 한인 장애 가정을 돕기 위해 특수교사와 장애 전문가들이 모여 설립한 비영리단체로서 한인을 위한 특수교육전문센터로는 미국 내 유일한 단체이다.
8월 21일 금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풀러튼의 뉴라이프 선교교회에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나 사전 예약이 필요하며, 참석자들에 한해 한 차례의 전문가 상담이 무료로 제공된다고 한다.
문의는 562-926-2040 또는 info@kasecCA.org로 하면 된다.
Vol.34-2015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