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버시티 하이스쿨 학부모회 (회장 엘리자베스로, 앞줄 맨 왼쪽)때서 밸류카드를 소개하고 있다.

어바인 한인학부모회(IKPA)에서는 6월 5일부터 밸류카드 판매를 시작했다. 

지난 2009년 처음 선보인 후 올해로 6번째 발행을 맞는 밸류카르는 어바인과 인근 지역 업소들과 제휴하여 카드 구입자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운영 된다.

가맹업소들은 고객 유치 효과를 얻고 카드 구입자들은 가격 할인을 받는 동시에 교육기금을 기부할 수 있어 어바인 지역 한인들에게 인기가 높다.

올해는 총 27개의 가맹업체가 참여한 밸류카드가 1,500장이 발행되었고 가격은 한 장당 20달러이다. 

카드의 유효기간은 6월 5일부터 내년 7월 1일까지 총 14개월 동안이며, 커피숍과 식당을 비롯하여 세탁소, 자동차 정비업소 등 다양한 가맹업체에서 카드를 제시하면 최고 25%~5%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올해 처음으로 밸류카드(VALUE CARD)에 참여하게 된 업소로는 

IHOP, CIELO COFFEE, COFFEE TOMO IRVINE, STRICKLAND’S ICE CREAM, GINA’S PIZZA, OZ GRILL 그리고 PC와 휴대폰 수리 및 택배를 함께하는 DREAM PC가 있으며 모두 10%- 20% 할인을 제공하게 되었다.

카드판매는 어바인의 공립고등학교 네 곳과, 벡맨 하이스쿨, 크렌 루터란 하이스쿨, 그리고 캐년뷰 초등학교의 한인학부모회를 중심으로 판매되며, 학부모회를 통해 구입할 수 없는 경우에는 아래 연락처로 전화를 하면 구입할 수 있다.

카드 판매를 통하여 발생하는 수익금은 각 학교 PTA와 어바인 공립 학교 재단(IPSF)로 전액 기부되며, 

7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 동안 진행될 PACE Program을 위해서 사용될 예정이다.

구입문의: 문혜신 (949-769-9081) 또는 서진희 ( 714-269-6419)

Vol.27-2015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