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의 반이민 정책으로 UC 유학생 수 12년만에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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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반이민 정책으로 UC 유학생 수 12년만에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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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 31 UC 버클리 전경(출처 : abc7)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한 후 반 이민정책의 영향으로 UC계열의 외국인 유학생 지원자 수가 급격히 감소하고 있다.

 

5 abc7뉴스는, 대학입학사정협회(AACRA, Association of Collegiate Registrars and Admissions) 의 연구 결과에 의하면 지난해 UC 계열에 지원한 외국인 유학생의 수가 12년 만에 처음으로 감소했다고 보도했다.

 

올 가을 학기에는 지난 10년간 매년 평균 21% 증가하던 UC 계열 대학 외국인 지원자 수가 지난해보다 소폭(1%) 감소했다. 그러나 올해 UC 유학생 지원자 수는 2 2647명으로 지난해보다 353명이 감소했고 특히 멕시코 유학생 지원이 30%나 줄었으며, 무슬림 국가 출신 유학생들도 10% 정도 줄었다. 

 

UC 데이비스의 경우 지난 가을 21% 선이었던 국제 응용 프로그램 수강생 수가 3% 정도로 떨어졌다.

전문가들은 외국인 학생의 감소 원인으로 트럼프 행정부의 반이민 정책과 학비 인상, 주나 외국인 학생에 대한 장학금을 중단한 것 등이 원인이라고 평가했다.  UC 는 최근 타주 거주자의 학비를 5% 인상하여 연간 41,964달러의 수업료를 책정한 바 있다.

 

 

한편, 전국의 261개 대학을 조사한 결과 40% 이상에 해당하는 107개의 대학에서 외국인 유학생의 비율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중동 지역 출신 유학생 수가 급격히 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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