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사이언스 공부하는 여성, 소수계 점점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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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사이언스 공부하는 여성, 소수계 점점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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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NPR) 

 

컴퓨터 사이언스를 과목으로 채택하는 여학생, 소수계 학생들의 숫자가 점점 늘고 있다.

 

NPR에 따르면, 작년 가을 칼리지보드에서AP 컴퓨터 사이언스(Computer Science)가 새롭게 개정된 것은 칼리지 보드 역사상 가장 획기적인 코스 런칭으로 평가받고 있다. 기존의 AP 컴퓨터 과학과정은 JAVA 프로그래밍 언어에 중점을 두고 있지만 새로 개정된 AP 컴퓨터 과학 과정은 실생활의 문제를 창의적으로 탐구하는 내용으로 바뀌었다.

 

이 새로운 AP 컴퓨터 과학 과정은 고등학생들의 과목 선택에서 적지 않은 영향을 주어 2016년~2017년 사이에 발표된 조사에서, AP 컴퓨터 과학 시험을 치른 소수 민족의 수는 8,283명에서 22,199명으로 거의 3배 증가하였으며, 여학생의 수는 12,642명에서 29,708명으로 크게 늘었다.

 

이는 학교 차원에서 AP 컴퓨터 과학 과목을 개설한 것이 주된 요인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에 100여개의 고등학교가 새롭게 이 과목을 설치했다. 학생들은 이 과목을 통해 인터넷 구조, 데이터 분석 및 표현, 앱 제작에 대해 배운다.

 

대학에서도AP 컴퓨터 과학을 수강한 신입생들을 환영하고 있다. 대학들은 “컴퓨터 과학이 미래의 인간의 삶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학문이며 학생들이 이를 배우는 것은 매우 유의미한 일”이라며 적극 장려하는 추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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