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o shot, including student outside Santee High School; school lockdown lifted

A shooting near Santee High School in Los Angeles on Thursday left one student and another person with gunshot wounds, authorities said.

로스앤젤레스(LA)의 한 초등학교와 고등학교 인근에서 연쇄 총격 사건이 발생해 고등학생 1명을 포함해 2명이 다쳤다.

LA 경찰은 2일 오후 2시께 샌티 고등학교(Santee High School) 근처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두 학생이 싸우던 중 한 학생이 총을 꺼내어 다른 학생에게 총격을 가해 다리에 총상을 입었다.  

학교는 즉시 폐쇄되었고 피해자는 병원으로 이송됐다. 

용의자는 샌티 고등학교와 메이플 초등학교 주변을 돌아다니며 총을 쏘았고 이 과정에서 두 번째 총상 피해자가 발견됐다. 

두 번째 피해자는 학생은 아니지만 나이와 성별은 알려지지 않았다. 두 번째 피해자도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용의자가 짙은 파란색 옷을 입고 녹색 신발을 착용한 히스패닉계 남성으로 추정된다며 행방을 추적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