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학생 포함 라하브라 학생들, ‘물 절약 계획’ 영예의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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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학생 포함 라하브라 학생들, ‘물 절약 계획’ 영예의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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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 에코 첼린지 대회 (Lexus Eco Challenge) 물 절약 계획 부문에서 오렌지 카운티 학생들이 우승했다고  오렌지 카운티 교육부 뉴스룸이 보도했다.

 

최근 가주의 물 부족 위기와 관련 라하브라의 워싱턴 중학교 학생들은 ‘The Water Guardians’ 라는 팀을 결성, 학교에서 물 사용을 줄일 수 있는 방법들을 함께 연구했다.

 

허프 상원의원은이 팀은 지역의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STEM(과학, 기술, 공학 및 수학) 기술을 이용했다. 그래서 그들의 독창성과 책임감을 높이 치하하고자 수상을 결정했다고 가주 교육부는 밝혔다.

 

학생들은 지역 사회 문제를 해결하도록 학생들을 장려하는 Lexus Eco Challenge 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몇 달 동안 방법을 연구하며 노력해왔다. 그 결과 학교에서의 물 사용량의 약 30%를 절감할 수 있도록 점적인 관수, 낮은 물높이 형식의 수세식 변기, 가뭄에 강한 조경 등의 방법을 찾아냈다.

 

이 팀은 이 대회의 ‘Land and Water’ 부문의 유일한 중학교 출전팀이었다. 한인 학생 June Kim양을 포함하여 8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이 우승팀은 캘리포니아 주 수도인 세크라멘토로 가서 상원의원들 앞에서 그간 성취해온 결과와 앞으로 있을 미래의 비전에 대해 발표했다. 허프 상원의원은 학생들이 문제에 대해 혁신적인 해결 방법을 찾아낼 수 있다는 것은 이들이 가주의 희망찬 미래 지도자들이 될 역량이 있다는 의미라고 말하며 축하했다. 이 팀은 이번 1차전 우승 상금으로 1만 달러를 받았으며 전국 대회에 초대받았다.

 

렉서스 에코 첼린지는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해마다 개최되는 전국 단위 행사로 공기와 수자원, 토질 등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Vol.63-2016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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