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마에 휩싸인 캘리포니아, 해당지역 학교 폐쇄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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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마에 휩싸인 캘리포니아, 해당지역 학교 폐쇄 조치

관리자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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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전역을 휩쓸고 있는 대형 산불로 인해 캘리포니아주는 역사상 최악의 피해를 입고 있으며, 해당 지역 학교들은 당분간 폐쇄조치 될 예정이.

 

미국의 주요 언론들은 캘리포니아를 초토화시키는 대형 산불에 대해 연일 보도하며 피해를 집계 중이다. 11일 현재, 북 캘리포니아 지역 노스 베이 산불로 인해 15명이 사망하고 200여 명이 실종됐으며 11 5천 에이커 지역이 큰 피해를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 인해 나파, 소노마 카운티 주민 2만 명 이상이 대피하고 2천여 채 이상의 건물이 전소됐다. 이 산불은 현재 가주 전역으로 확산 중이다.

 

제리 브라운 주지사는 지난 9일 뷰트, 레이크, 멘도시노, 네바다, 오렌지 카운티에 추가 비상사태를 선포했고 가주 소방당국은 구조 작업을 계속 이어가고 있으나 건조한 바람과 시야 확보의 어려움 등으로 구조가 쉽지 않은 실정이다. 해당 지역인 나타, 소노마 카운티를 포함해 멘도시노 칼리지 대학과 유카야 교육구, 윌릿츠의 모든 학교들은 현재 잠정 폐쇄 상태이다.

 

톨락슨 교육감은 학생들과 학교 관계자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며 이번 대규모 산불로 인해 폐쇄된 지역 학교와 학군이 연방 교육부의 ADA(Average Daily Attendance)기금을 지원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금 지원은 오렌지 카운티 지역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폐쇄 조치됐던 에너하임, 오렌지 및 터스틴 지역 일부 학교에도 해당된다고 교육청은 밝혔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제리 브라운 캘리포니아 주지사의 요청으로 캘리포니아주에 대규모 재해 선언을 발표했으며, 의회는 캘리포니아 주에 5 7,600만 달러의 보조금을 보내는 법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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