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스틴 통합 교육구와 터스틴 공립학교 재단은 2번째 교육 기술 컨퍼런스인 “커넥트 인스티튜트(Connect Institute)” 를 2월 24일부터 26일까지 개최한다고 OCDE 뉴스룸이 보도했다. 

남가주 주요 지역을 대표하는 20개 교육구 160명 이상의 교육 지도자들은 어바인 메리어트호텔에서 3일간 컨퍼런스에 참가하여 교수법과 학습과의 관계, 효과적인 수업을 위한 기술지원, 리더십 전략 등을 모색한다.

올해 기조 연설자는 터스틴 교육감인 그레고리 프랭클린 박사와 존 카우치 애플사 교육담당 부사장이 맡는다. 카우치는 컴퓨터 과학자이면서 교육에서의 IT 기술응용을 옹호하는 대표적 인물이다.

이사회 회원, 교육감, 교장, 교육구 관리자 및 IT 책임자와 교사 대표들은 '교실에서의 교육 기술과 중등 수학에 필요한 필수 도구 개발, 학생이 운영하는 기술 지원 센터, 학생 지도자를 지원하기 위한 로보틱스 프로그램 개발, 대학과 직업교육, 온라인 교육 카페를 만들기 위한 전문적인 개발' 등을 포함하는 다양한 주제를 놓고 팀 기획 및 워크숍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참가자들은 또한 바바라 벤슨 초등학교, CE Utt 중학교와 벡맨 고등학교를 방문하여 교사들이 어떻게 21세기 학교 교실에서 IT 기술을 활용하는지를 참관하고 벡맨 고등학교에 설치, 운영되고 있는 교육구 기술 운영 센터의 현황을 살펴보게 된다. 더 자세한 사항은 교육구 커뮤니케이션 오피스에 전화(714-730-7339)로 문의하여 알아볼 수 있다.

Vol.60-2016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