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학교 총기사고… 메릴랜드 주 고교 총격범은 사망, 학생 2명 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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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학교 총기사고… 메릴랜드 주 고교 총격범은 사망, 학생 2명 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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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릴랜드주 그레이트밀스 고등학교에 출동한 경찰 (출처 :AP 연합뉴스) 

 

 

메릴랜드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또 총격 사건이 발생해 총격범은 숨지고 학생 2명이 크게 다쳤다.

 

지난 20일 오전 8시경 메릴랜드주의 그레이트 밀스 고등학교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 다행히 사건 발생 후 경찰이 신속하게 출동해 학생들을 인근 레오너드타운 고등학교로 빠르게 대피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건으로 총격범은 사망하고 이 학교 학생 2명이 중상을 입었다.

 

세인트 메리 카운티 셰리프국은 “총격범과 여학생 한 명 및 남학생 한 명이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총격범은 병원에서 숨졌다”고 밝혔다. 

 

총격범이 이 학교 학생인지의 여부와 신원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20일 발생한 메릴랜드주 교내 총격사건은 지난 2월 14일 17명이 숨진 플로리다 주 마조리 스톤맨 더글라스 고교 총격 사건 이후 불과 약 한 달만에 발생한 것이어서 총기 규제와 학교 안전 조치에 대한 요구가 더욱 거세지고 있다. 

CNN이 집계한 올해 학교 총기사고는 이번 메릴랜드주 고교사건까지 포함하여 모두 17건으로, 올해 들어 한 주당 약 1.5건의 교내 총격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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