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늦잠, 건강에 해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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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늦잠, 건강에 해롭다

관리자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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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이 되면 많은 학생들이 평소보다 늦은 시간에 잠자리에 들거나 늦게 일어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러한 주말 늦잠이 건강을 해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칼리지 인사이드의 보도에 따르면, 최근 애리조나 대학 연구팀은 주말 늦잠이 심장병의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수면 관련 학회에서 발표했다. , 학생들이나 직장인들이 주말이 되면 평소 부족한 수면을 보충하기 위해 밀린 잠을 자거나 늦게 일어나는 행동을 하는데 이것이 심장병의 위험률을 높인다는 것이다.

 

연구팀은 평일과 주말의 수면 시간 차이를 사회적 시차증으로 보고 22~60세인 약 1,000명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수면 시간과 건강 관련 데이터를 분석했다. 그 결과, 평일과 주말 수면 시간에 1시간의 시차가 생기면 심장병의 위험은 약 11%나 높아지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수면 시간 차이가 많은 사람들의 경우, 건강 상태를 스스로 평가하는 항목에서 건강이 나쁜 편이라는 응답이 건강이 매우 좋다고 답한 사람보다 28%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사회적 시차증은 피로감, 졸음, 짜증 등과도 관계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학생들은 평소에 학업과 휴식을 적절히 분배하여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주말에도 평일과 다름없는 일관적인 생활 습관을 갖도록 유의해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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