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 가주 학생들 입학률 높이기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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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 가주 학생들 입학률 높이기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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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션 : UC 계열 총괄 총장인 재닛 나폴티타노가 UC 대학들의 정책이 캘리포니아 거주 학생들의 합격률을 높이는데 유리해졌다고 설명하고 있다.( 출처 : OC 리지스터) 

 

UC는 캘리포니아 거주 출신 학생들의 입학률을 지난해보다 15% 늘리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OC 리지스터에 따르면, 지난 학기 8,488명이었던 캘리포니아 거주 학생들의 입학자 수가 올 가을 학기 66,123명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특히 라틴계 학생들과 흑인계 학생들의 수가 지난 해보다 약 32% 증가한 반면, 외국인 학생들은 10%, 타주 학생들의 수는 7.7% 증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UC 총괄 총장인 재닛 나폴리타노는 “UC 계열 대학에서는 캘리포니아 거주 학생의 등록 수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해왔고 올해 모든 지표들이 이러한 우리의 노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같은 UC 대학들의 노력은 '재정난을 타개하기 위해 높은 등록금을 지불하는 타주 및 외국인 학생들의 합격률을 늘려왔다'는 여론의 비난에 따른 결과로 보여진다.

 

이러한 여론 후 실시된 감사에서, 지난 10년간 캘리포니아 거주 학생들의 UC 입학 비율은 10%가 늘어난 반면, 타주 및 외국인 학생들의 입학률은 무려 432%나 증가한 것으로 보고되어, 캘리포니아 세금으로 운영되는 UC 계열 대학들이 오히려 캘리포니아 출신 학생들을 소외시키고 있다는 비판을 받아온 바 있다.

 

 

한편 주 의회가 올해2,500만달러의 추가 예산 지급을 결정함에 따라 재닛 나폴리타노 UC총괄 총장은 앞으로 3년간 '캘리포니아 거주 학생들의 정원'을 올 가을에 5,000, 2017년과 2018년에 각각 2,500명을 늘리는 방안을 이사회에 제출했다.  


Vol.65-2016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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