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피트라노 교육구 학부모들, 학교 일정 불만으로 보이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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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피트라노 교육구 학부모들, 학교 일정 불만으로 보이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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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 카스피트라노 교육구 학부모들이 학교 학사 일정에 대한 불만으로 하루 동안 소프트 보이콧을 실시했다. 

 

일부 학부모들은 9월 신학기를 시작하는 개학일을 예전처럼 노동절 이후로 연기할 것을 주장하며 교육구 측에 '금요일 하루 동안 자녀를 학교에 보내지 않는 방식'으로 보이콧을 했다고 OC 리지스터가 보도했다.

 

이번 보이콧은 교육구 이사회가 2016년 가을 학기 개학일을 8 22일로 예년보다 앞당겨 실시하기로 결정한 것에 대한 항의이며 이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약 3,000명의 지지 서명을 받아, 8월은 방학 중 가족과 함께 보내야 하는 가치 있는 시기이므로 개학일을 미뤄야 한다고 주장했다.

 

카스피트라노 교육구측은 개학일 결정은 오렌지 카운티 대다수 교육구와 일정을 협의해야 하며 캘리포니아 스포츠 연맹 및 새들백 커뮤니티 칼리지, AP 시험을 앞둔 학생들을 고려한 사항이라고 맞서고 있다.

 

 

학교 이사회 의장인 에이미 헤나첵은 이메일을 통해학사 일정을 어떻게 결정하든지 반대하는 학부모들은 있기 마련이며, 모든 학사 일정은 학생들의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정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Vol.65-2016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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