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주 , 연소득 14만 달러 이하면 대학 학비가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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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주 , 연소득 14만 달러 이하면 대학 학비가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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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소득 14만 달러 이하면 대학 학비가 무료?

 

캘리포니아를 대표하는 연방상원의원 선거에 나선 카밀라 해리스 캘리포니아주 검찰총장이 대학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연소득 14만달러 미만 가정의 자녀들에게는 공립대학 등록금을 전액 면제 하자는 파격적인 공약을 내놓았다고 새크라멘토비가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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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의 연방상원의원 후보인 카밀라 해리스가 2016 1 10, LA의 건축 무역 협회에서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출처 : 새크라멘토비) 

 

지난 20, LA 트레이드 텍 칼리지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해리스 후보는 이같은 교육 정책을 공개하고 연방 상원에서 이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해리스 후보는 또한 연방 펠그랜트 보조금의 액수를 늘리고 학자금 부채를 가진 학생들이 낮은 이자율로 학자금을 재융자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도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같은 공약에 대해 경쟁 후보자인 로레타 산체스 연방하원의원도 현재 단위당 46달러 수준인 커뮤니티 칼리지 학비를 낮추고 커뮤니티 칼리지 캠퍼스에 4년제 학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을 포함하는 공약을 내놓았다.

 

이와 같이 중산층의 교육비 부담을 경감해 주는 정책은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대선 후보도 선거 공약을 통해 밝힌 것으로, 클린턴 후보는 민주당 경선 라이벌이던 버니 샌더스 의원의 제안을 수용해 연소득 12 5,000달러 미만 가정의 공립대 학비를 면제 하자는 정책을 내놓은 상태다.

 

 

이를 위해 필요한 재원은 연방정부의 기업들에 대한 과세 강화와 석유회사들에 대한 지원금 축소 등을 통해 조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해리스 후보 캠프는 주장하고 있다.

 

Vol.87-201609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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