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트그룹 박종환 회장 EIMH 수상
관리자
로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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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31 07:15
지난 11일 뉴욕의 엘리스섬에서는 교육기업 엘리트그룹의 박종환 회장이 미국시민들에게 가장 명예로운 상이라고 알려진 EIMH(Ellis Island Medal of Honor·엘리스섬 명예 메달)를 받았다.
박 회장은 페이스북에 남긴 소감에서 "이제까지 역대 수상자들이 훌륭한 인물들이 많아서 처음엔 위축이 됐다"면서
"하지만 에릭 슈미트(구글 전 회장), 지니 로메티(IBM CEO), 아제이 방가(매스터카드 CEO), 무타르 켄트(코카콜라 회장) 등 같은 세계 굴지의 기업가들과 오늘 한자리에서 어깨를 맞대고 수상을 하는 것만으로도 한국계 기업가로서 긍지를 느낀다. 또한 연방의회에 영원히 수상 기록을 남긴다고 해서 한인 이민자로, 미주 한인 후손들에게 꿈과 비전을 가질 수 있도록 기여하는 것 같아 무한한 영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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