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주 AP 시험에서 5위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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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주 AP 시험에서 5위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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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주 교육감 톰 톨락슨은 2015학년도 졸업생들이 치른 AP(Advanced Placement)시험 결과에서 캘리포니아 주가 전국 5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AP 시험을 치른 졸업생들 가운데 30.2% 1과목 이상 3점 이상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대학에서 크레딧을 받을 수 있는 점수이다. 2005년에는 18.6%였던 것에 비해 11.6%가 상승하였고 22.4%인 전국 평균에 비해 7.8% 높은 수준이다.

 

톨락슨 교육감은 이러한 결과는 도전할 수 있는 다양한 과목을 배우도록 학생들을 격려하여 대학뿐만 아니라 21세기에 대비하도록 노력한 결과라고 치하했다.

 

한편, AP 시험 점수가 가장 높은 주는 메릴렌드 주(31.7%)이며 매사추세츠(31.5%), 플로리다(30.7%), 코네티컷 주(30.4%)가 그 뒤를 이었다.

 

톨락슨 교육감은 샌 버나디노시 통합교육구 소속 아로요 밸리 고등학교를 특별히 언급하며 이 학교는 AP시험에서 획기적인 향상을 보여 2015년 칼리지 보드에 의해 선정되는 Gaston Caperton Opportunity 상을 수상했다고 밝히며, 전국에서 수상한 4개 학교 중 하나라고 말했다. 이 상과 함께 아로요 밸리 고등학교는 25,000달러의 상금을 받아 더 많은 학생들이 AP시험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참고로, 아로요 밸리 고등학교의 AP 시험 응시율은 전체 학생의 35%로서 2011 13%에서 크게 향상되었다.

 

 

가주 교육부는 또한 가주 내 56.3%에 해당하는 무료 급식 또는 급식 부분 지원 대상자인저소득층 학생들의 AP시험 평균 응시율을 높이는 데에도 노력할 예정이다. 2015년에는 저소득층 학생들 44.2%가 적어도 1개 이상의 AP시험에 응시했었다. 현재 미국 공립학교의 51.3%의 학생들이 저소득층 학생들이며, 이 들 중 29%의 학생들이 한 개 이상의 AP시험에 응시한 바 있다.


Vol.61-2016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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