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사, ‘블랙팬서’ 성공으로 STEM 교육에 100만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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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사, ‘블랙팬서’ 성공으로 STEM 교육에 100만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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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트 디즈니사가 영화 ‘블랙 팬서’로 번 수입의 일부를 아이들의 STEM교육을 위해 기부하기로 해서 화제가 되고 있다. 

 

마블 스튜디오는 어린이들이 미래를 선도할 핵심학문으로 인식되는 이공분야, 즉 STEM(과학, 기술, 공학, 수학) 프로그램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1백만달러를 기부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디즈니 CEO 로버트 A. 아이거는 “젊은 관객들이 영화의 최첨단 기술에 영감을 얻는 모습을 보고 감탄했다.”고 말하며 “발전된 STEM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특히 소외된 지역의 아이들이 원하는 미래를 설계하는데 도움이 될 지식과 도구를 주는 것이 우리의 감사를 전하는 적절한 방법이다.”라고 말했다. 디즈니가 최근 개봉해 흥행을 거둔 영화, ‘블랙팬서’는 첨단 기술을 선보이며 문화현상을 일으켰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개봉한 지 한 달도 되지 않아 약 4억 달러의 수익을 거뒀으며, 지금까지 약 10억 달러 이상의 수익을 얻고 있다.

 

디즈니사의 이번 기부금은 미국소녀소녀클럽(BGCA)등의 비영리 단체들에게 기부되어 애틀란타, 볼티모어, 시카고, 뉴욕, 필라델피아, 워싱턴에 새로운 유스 STEM 관련 센터를 건립하고, 이 지역 학생들로 하여금 3D 프린터, 로봇공학 및 비디오 제작과 같은 실무 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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