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렌데일 소녀상 철거소송 승리를 축하연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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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렌데일 소녀상 철거소송 승리를 축하연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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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 20일 글렌데일에서는 가주한미포럼(김현정 사무국장)이 주최한 글렌데일 소녀상 철거소송 승리를 축하하는 축하연이 열렸다.

 

예약된 숫자보다 훨씬 많은 사람들이 참가하여 진땀을 흘렸다는 김현정 사무국장은 소녀상을 지켜낸 법적 승리를 축하하는 마음으로 글렌데일 주민과 타지에서 방문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리며, 특히 봉사자로 수고해준 분들과 끝까지 자리를 함께 해준 폴라 디바인 글렌데일 시장과 가르페시안 시의원에게 깊이 감사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 정부와 위안부 협상을 주도한 일본 외무성은 지난 3월 홈페이지에 위안부 강제동원을 부정하는 정부 당국자의 유엔 발언 내용을 일본어로 올린 데 이어 최근에는 영문 홈페이지에도 같은 내용을 게시한 것으로 20일 파악됐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일본 내각관방이 지난 4월 독도가 자국 영토라는 일방적 주장을 담은 포털사이트를 일본어에 이어 영문으로도 개설한 데 이어 외무성은 위안부 강제동원을 부정하는 내용을 영문으로 홍보하는 등 부처 간 역사 왜곡 경쟁 양상마저 보이고 있다는 보도에 대해 김현정 사무국장은 공식적이지도 않고 진정성도 없는 거짓 사과와 함께 내미는 "치유금"은 상처에 뿌리는 소금일 뿐이며, “일본정부가 5억 달러라는 천문학적인 액수의 돈을 써가며 이 역사를 지우려고 하는 마당에용서와 화해, 치유를 운운하는 것은 피해자에 대한 또 한번의 폭력일 뿐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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