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한인의 날 기념 미술대회 수상작품 LA와 세리토스에 전시

사진: 로스엔젤레스 한인교육원, 맨 왼쪽이 LA교육원 권영민 원장

미주 한인들의 110년 이민역사를 기념하기 위해 실시된 ‘2016 미주 한인의 날 기념 미술대회’ 수상작품들이 LA와 세리토스에서 전시된다.

수상작품들은 현재 LA 코리아타운 갤러리아에 오는 12월 10일 까지 전시되며 12월 12일부터는 장소를 옮겨 세리토스 도서관에서 12월 28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미주 한인의 날 기념 미술대회는 LA 한국교육원이 초, 중,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2007년부터 매년 주관하고 있으며 올해는 특히 입상된 작품들로 꾸며진 탁상용 달력을 제작할 계획이라고 한다.

 ‘그림으로 풀어본 한국속담’(Artistic Representation of Korean Proverbs)이란 주제로 펼쳐진 이번 대회에서 Diamond Bar 고등학교 11학년인 Elena Deng양이 대상을 차지했다. 수상자들은 2016년 1월 9일 토요일, LA 한국교육원 강당에서 열릴 시상식에서 초대된다.

Vol.49-2015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