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 대학 가주 출신 신입생 및 편입생 정원 확대를 위한 추가 예산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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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 대학 가주 출신 신입생 및 편입생 정원 확대를 위한 추가 예산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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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 대학 가주 출신 신입생 및 편입생 정원 확대를 위한 추가 예산 신청

-      19 UC 이사회에서 예산 승인 심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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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 대학은 추후 3년간 가주 출신의 신입생 및 편입생(in-state students) 10,000명까지 늘리는 계획을 세우고 오는 11 19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UC 이사회에서 필요한 예산 확보를 위한 논의를 가질 예정이다.

 

UC 2016-17학년도에 5,000, 2017-18학년과 2018-19 학년도에 각각 2,500명의 학부생을 오직 가주출신의 학생으로만 증원한다는 계획이다. 그러나 가주 출신 입학생의 비율을 늘리면 상대적으로 저렴한 등록금으로 인해 대학의 수입이 줄어들 수밖에 없다. 따라서, 이번 UC 이사회에서는 가주 출신 입학생의 비율을 늘리는 대신 타주 출신의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한 재정지원 예산 중 2 500만 달러의 용도변경을 신청하고, 주정부에 2 500만 달러를 추가로 지원 요청할 계획이다.

 

이 안건이 UC 이사회에서 통과될 경우, UC는 신입생 모집정원 증원을 위해 작년에 주정부로부터 2 500만 달러의 추가 예산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또다시 재정지원을 요청하게 됨으로써 재정지원을 놓고 UC와 주정부와의 줄다리기가 다시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가을 UC 61,824명의 가주 신입생들과 20,921명의 편입생들을 입학시켰다. 2년 전과 비교하면 약 2퍼센트 감소한 수치이다. 한편 타주 학생 및 외국학생들은 2013-14년도에 비해 약 26퍼센트 증가한 30,490명이 합격하였다. 현재 가주 학생들의 기본 학비는 12,240달러이고, 타 주 및 외국 학생은 24,024달러이다.


Vol.46-2015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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