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학교 STEM 교육 강화에 2억 달러 지원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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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학교 STEM 교육 강화에 2억 달러 지원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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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은 교육부가 과학, 기술, 공학 및 수학 교육을 강화할 수 있도록 2억 달러의 연방기금을 지원하겠다고 발표했다. (출처 : 워싱턴 포스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STEM교육, 즉 과학, 기술, 공학 및 수학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학교에 교육 보조금을 지원하는 한편 실리콘 밸리 IT 기업들의 참여를 촉구하고 있다.

 

워싱턴 포스트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월요일 대통령 집무실에서 ‘K-12 학생들의 STEM 교육을 장려하기 위한 접근성 향상이라는 각서 서명식을 열었다. 이는 STEM 교육을 주요 커리큘럼으로 도입하는 학교에 우선적으로 교육 보조금을 지원하겠다는 것으로 이를 위해 마련될 연방 교육 지원금의 액수는 약 2억 달러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정부는 교육 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이 최상의 교육 및 기술과 엔지니어링, 수학 등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가능한 한 모든 것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STEM 교육 강화를 주도하고 있는 사람은 트럼프의 딸이자 백악관 수석 고문인 이반카 트럼프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반카 트럼프는 지난 몇 달간 관련 전문가들과 만나 미국 STEM 교육의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으며, 컴퓨터 관련 기업 리더들과도 만나 IT 관련 일자리 창출과 기업 환경의 고충에 대해 들었다. 그녀는 현재 600만 개의 IT 관련 일자리 중 500만 개가 컴퓨터 과학과 관련된 것이며 대부분 이민자 출신 인력들이 차지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미국 산업에서의 기술의 역할이 점점 커지고 있기 때문에 학생들은 컴퓨터 과학 조기 교육을 받아야 하고, 코딩과 컴퓨터 기술에 능숙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미국 학생들의 STEM 분야의 경쟁력은 다른 나라에 비해 뒤쳐진 편이다. 지난 201515세를 대상으로 한 국제 경시대회 결과, 미국은 과학 기술 분야에서 24, 수학 분야에서 38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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