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교사 앤서니 염, “미국 최우수 교사”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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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교사 앤서니 염, “미국 최우수 교사”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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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미국 최우수 교사상을 수상한 에이브라함 링컨 고등학교 앤소니 염 교사(출처 : PR Newswire.com) 

 

 

한인 1.5세 교사가 미국 최우수 교사상을 수상했다.

 

PR Newwire.com에 따르면, LA지역 에이브라함 링컨 고등학교에서 수학을 가르치는 앤소니 염 교사가 미국 교육진흥 단체인 베스트 스쿨에서 선정한 2016년 미국 최우수 교사 중 한 명으로 뽑혔다.

 

염교사는 더불어 부상으로 상금 2만 달러(개인과 학교에 각1만달러)를 받았다. 베스트 스쿨은 지난 2014년부터 전국에서 추천받은 100명의 후보 가운데 최종적으로 10명을 선정한 뒤 이 중 가장 우수한 교사 1명을 뽑는다.

 

염교사는 링컨 고등학교에서 AP 수학 미적분 과목에서 만점자를 배출하고 3년째 수강학생 전원 시험을 통과하게 하여 올해 초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염교사를 백악관으로 초청해 격려했고, 주요 언론들도 염교사의 헌신과 노력에 대해 보도한 바 있다.  지난 6월에는 LA 통합교육구가 선정하는 올해의 교사상에 선정되기도 하는 등 지역에서는 이미 유명 인사이다.

 

12세에 미국으로 이민을 온 염교사는 UC 어바인에서 경제학을, UCLA에서 교육학 석사과정을 이수한 염교사는 소감으로, “교사직을 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겠다. 앞으로는 교육행정도 공부하여 신임 교사들에게 멘토가 되어 주고 교육 시스템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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