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아나 학생들, “원인 불명 물질” 섭취 후 병원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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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아나 학생들, “원인 불명 물질” 섭취 후 병원행

관리자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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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 카운티 산타아나 시에 위치한 맥패든 중학교에 재학중인 10명의 학생들이 원인 불명의 물질을 섭취하고 복통을 호소한 후 병원에 긴급 후송됐다. (출처 : KABC) 


산타아나의 맥파든 중학교 학생 10명이 미심쩍은 물질을 섭취한 후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다.

 

KABC뉴스 보도에 따르면, 오렌지 카운티 소방청은 이 학교 재학생 중 일부가 어떤 원인 불명의 물질을 섭취한 후 혼수상태에 빠졌다는 신고를 받고 긴급 출동했다. 곧 학생들은 병원 응급실로 후송됐으며, 이들이 섭취한 물질이 무엇인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산타아나 통합교육구 데이드라 파월 대변인은 학생들에게 문제가 생긴 것은 오전 9시경이며 모두 동일한 증세를 겪고 있었다.”고 밝혔다.

 

구급대원들은 총 7명의 여학생과 3명의 남학생들을 지역 병원으로 후송했으며 이후 대부분 증세가 완화되었다.

 

파월 대변인은 학교에서 실제로 이러한 일이 일어날 수 있다는 위험성을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알리고 이를 예방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산타아나 교육구 및 경찰청, 소방 당국은 이 물질의 출처에 대해 정밀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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