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교육 위원회, 연봉 174% 인상하기로
관리자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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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26 09:52
LA 시의회는 LA 통합 교육구 이사회 구성원들의 연봉을 평균 174% 인상하기로 승인했다.
ABC7 뉴스에 따르면, 이번 연봉 인상 대상자는 다른 직업을 갖고 있지 않은 이사회직 상근 근무자에게 해당되며, 연봉은 현재 4만 6천 달러에서 12만 5천 달러로 인상된다. 다른 유급 일자리를 가진 파트 타임 이사회 임원들의 경우 현재 2만 6천 달러에서 5만 달러로 인상될 예정이다. LA 교육 보상 심사 위원회 의장을 맡고 있는 라 피타 산체스 코르죠는 이사회 임원 연봉 인상의 배경에 대해 “전국에서 가장 큰 학군을 관리함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직원 수를 많이 줄여 이들의 업무가 크게 늘었고, 근무 시간도 크게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LAUSD 교육 보상 심사 위원회는 성명서를 통해, “학생, 가족, 및 학교 공동체를 위한 우리의 지속적인 봉사와 노력을 뒷받침 해준 지역 사회에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이사회 구성원의 연봉 인상은 2개월 후부터 효력이 발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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