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 교육부 산하 ‘애프터 스쿨협회(the After School Alliance)’는 ‘방과후 프로그램’이 가장 뛰어난 주로 캘리포니아를 선정했다.

‘애프터 스쿨협회’는 캘리포니아주를 ‘America After 3PM’ 최고 순위로 선정한 이유로, 2009년 19%에 불과했던 프로그램 등록 비율을 2014년에는 25% 증가된 160만 명으로 끌어올렸으며, 학부모 만족도 역시 2009년의 83%에 비해 11% 증가한 94%가 방과후 프로그램에 만족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현재 캘리포니아주에는 약 4,500개의 방과후 프로그램이 있으며, 주정부는 매년 5억 5천만 달러를 안전프로그램을 포함한 방과후 학교 프로그램에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