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0월 1일 부에나파크에 문을 연 민족학교 O.C사무소 (윤지미 소셜서비스 코디네이터)는 지난 6개월간의 활동을 보고하는 첫 회원 모임을 4월 2일 부에나팍 민족학교 사무소에서 가졌다. 

그 동안의 활동 내역과 현황을 소개하고 앞으로의 사업계획과 비전을 함께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약 30여명의 지역 회원들이 참석해 서로 인사를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연사로 초청된 조재길 전 세리토스 시장은 오랜 기간 미주 한인사회를 위해 봉사해온 민족학교에 감사의 뜻을 표하고, 현재 민족학교에서 추진중인 ‘지역구별 선거구제’의 중요성을 역설하며 회원들과 지역 한인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Vol.18-2015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