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스테이트 졸업률 사상최고치 기록
관리자
로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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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22 08:41
캘스테이트 대학들이 새로운 교수진을 위해 막대한 투자를 감행하고 학생들에 대한 학업 지원과 재정 지원을 확대한 결과 올해 최고의 졸업률을 기록했다고 LA 타임즈가 보도했다.
캘스테이트 대학 시스템의 관계자는 4년 전 신입생으로 입학한 캘리포니아 주 전체 학생의 4분의 1일이 올해 졸업을 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 캘스테이트 시스템은 4년 졸업률 40%, 6년 졸업률을 70%까지 끌어올리고 2025년까지 일반 학생들과 저소득층 및 소수인종 학생들의 학위 취득률 격차를 완전히 없애겠다는 계획을 수립했다.
정부와 캘스테이트는 이 계획을 지원하기 위해 2억2천만달러의 예산을 책정하고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캘스테이트 시스템은 전체적으로 4,300개의 새로운 코스를 추가해 9만 명의 정원을 늘리는 한편, 학자금 지원, 여름학기 확대 등 더 많은 학업 지원을 위한 정책을 시행했다.
그 결과 2018년에는 지난해보다 6,660명이 증가한 105,341명이 학사학위를 취득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4년 졸업률은 2015년 이후 19.2%에서 6%포인트 이상 상승했고, 6년 졸업률은 같은 기간 동안 57%, 61.1%로 상승했다.
유색인종의 졸업률 격차는 2017년 12.2%에서 2018년 10.5%로 줄었으며, 저소득층 가정의 학생들의 졸업률 격차는 10.6%에서 9.5%로 소폭 감소했다.
Vol. 1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