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통합교육구 학생.직원 코로나 검사 의무화 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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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통합교육구 학생.직원 코로나 검사 의무화 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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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부터 증상·확진자만 대상 


LA통합교육구(LAUSD)가 오는 13일부터 전 학생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매주 이뤄졌던 코로나19 PCR 검사 의무화 규정을 폐지한다.


LAUSD는 오는 13일부터 매주 학생,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됐던 코로나19 PCR 검사 의무화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여름방학이 시작된 이후에 코로나19 검사 의무화가 폐지된 것이어서 사실상 오는 8월 가을학기부터 코로나19 검사 의무화가 중단되는 것이다.


이와 같은 결정은 최근 코로나19가 급증하는 상황 속에서도 LAUSD 소속 학교 캠퍼스 내에서의 코로나19 감염 사례가 비교적 낮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LAUSD는 코로나19 증상이 있거나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학생 및 교직원들을 대상으로만 PCR 검사를 실시하고, 이외에는 자가진단 검사로 대체할 예정이다.


단, 5살 미만의 영유아가 재학하는 ‘얼리 에듀케이션&케어’(Early Education and Care)의 경우에는 오는 30일까지 예외적으로 매주 PCR 검사를 기존처럼 시행한다. 또한 학생들이 매일 등교 시 제시해야 하는 ‘데일리 패스’(Daily Pass) 포털은 현행대로 운영할 계획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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