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바인 통합교육구 한인 교육위원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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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바인 통합교육구 한인 교육위원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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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프 김 박사


- 제프 김 박사, 4지구 단독 후보

- 올 12월 13일부터 임기 시작


한인을 비롯해 3만 6,000여 명의 학생들이 재학하고 있는 가주에서 가장 큰 교육구 중의 하나인 어바인 통합교육구 교육 위원에 한인이 단독 출마해 무 투표 당선되었다.


한인 2세인 제프 김 박사는 올해 11월 8일 실시되는 어바인 통합교육구 제 4지구 교육위원 선거에 단독 출마했다. 김 박사는 최석호 가주하원에 이어서 2번째 이 교육구의 교육위원이 되었다.


김 박사는 “너무나 운이 좋게도 3만 6,000여 명이 재학하는 이 교육구의 교육위원 선거에 단독 후보가 되었다”라며 “11월 8일 이후 공식 당선통보를 받은 후 12월 13일부터 임기를 시작하게 된다”라고 밝혔다.


이민 2세로 어바인에서 12년째 살고 있는 김 박사는 UC어바인에서 교사 자격을 취득했고 USC에서 교육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애너하임 유니온고교교육구의 사우스주니어하이스쿨과 캠브리지 버추얼아카데미에서 역사를 가르치고 있다.

 

김 박사는 애너하임 유니온고교교육구를 위해 코리안아메리칸 스터디, 아시안아메리칸 스터디 과정을 개발했다. 또 어바인공립학교재단과 어바인한인학부모회가 교사에게 한국의 역사, 문화를 소개하기 위해 시행한 페이스(PACE) 프로그램을 통해 200여 명의 어바인 교사를 지도했다.


김 박사의 최우선 순위는 최첨단 학교 시설에서 21세기의 기술 개발과 강한 대학교, 학교, 커뮤니티 파트너십을 만들어서 학생들의 웰빙을 추구하는 것이다.


김 박사의 교육위원 제4지구는 그레이트 팍, 포톨라, 오차드 힐스, 우드베리 등의 지역이 포함되어 있다. 그는 어바인 교육위원을 지낸 최석호 현 가주하원의원에 이어서 2번째 한인 교육위원이 된 것이다 .


UC어바인에서 교사 자격증을 받은 김 박사는 현재 애나하임 통합교육구내 ‘사우스 주니어 하이스쿨’과 ‘캠브리지 버추얼 아카데미’에서 역사를 가르치고 있다. 그는 USC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편, 어바인 통합교육구는 OC에서 한인 학생들이 가장 많이 재학하고 있는 교육구 중의 하나로 지난 1998년 최석호 현 가주하원의원이 교육위원에 당선된 이후 재선에 성공했으며, 그이후 최 의원은 어바인 시장과 시의원을 역임했다. 

www.drjeffkimforirvineschoolboar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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