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National Blue Ribbon Schools 선정 - 캘리포니아엔 공립학교 29곳, 사립학교 4곳
2015 National Blue Ribbon Schools 선정
- 캘리포니아엔 공립학교 29곳, 사립학교 4곳
지난 9월 27일, 연방 교육부 장관 알니 던컨(Arne Duncan)은 미 전역의 335개 초중고등학교를 ‘2015 내셔널 블루리본 학교’로 선정하였다.
차터스쿨과 매그넛스쿨을 포함한 공립학교가 285개이고 사립학교가 50개이며, 캘리포니아에서는 29개의 공립학교와 4개의 사립 학교가 포함되었다. 이 중 LA 카운티에서는 10개의 공립학교와 3개의 사립학교가 선정되었고, OC 카운티에서는 1개의 공립학교와 1개의 사립학교가 선정되었다. <표 참조>
1982년부터 시작되어 지금까지 총 약 8천 개 이상의 학교들이 선정되어온 ‘내셔널 블루리본 학교’는 두 가지 선정기준을 통해 선발된다. 표준 학력 검사의 결과에서 학생들의 성적이 우수하거나 전반적인 학업성취도가 높으면 ‘학업 우수 학교’(Exemplary High Performing Schools)로 선정되고, 저소득층을 포함한 소외계층 학생들의 성적 향상의 폭이 크고 우수한 학생들과의 차이가 좁혀진 학교는 ‘학업성취도 격차가 적은 학교’(Exemplary Achievement Gap Closing Schools)로 선정된다.
캘리포니아에서 선정된 학교들은 먼저 가주교육부가 가주학력평가(CAASPP)의 결과를 토대로 상위 15퍼센트에 속하는 학교들을 연방교육부에 추천하였고, 연방교육부는 자체 평가위원회를 구성하여 각 주에서 추천된 학교들을 심사한 뒤 최종적으로 335개의 학교를 내셔널 블루리본 학교로 선정한 것이다. 선정된 학교들은 오는 11월 9일과 10일 양일간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기념식에 초대되어 깃발과 배지(badge)를 수여 받는다.
Vol.41-2015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