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어바인 청소년 음악축제
2015 어바인 청소년 음악축제
한인 청소년들의 음악적 재능을 확인시켜 주고 어바인 교육구를 위한 후원금을 모금하는 ‘2015 어바인 유스 뮤직 페스티벌(Irvine Youth Music Festival)’이 11월 7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어바인 노스우드 고등학교 퍼포밍 아트센터(4515 Portola Pkwy)에서 열린다.
어바인 한인학부모회가 주관하는 ‘어바인 유스 뮤직 페스티벌’은 한인 학생들에게는 재능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부할 수 있는 경험을 쌓게 하고, 한인 학부모들과 후원자들에게는 어바인의 교육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지난 2001년 처음 시작됐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어바인 유스 뮤직 페스티벌’은 지난 9월 5일 베델교회에서 치러진 오디션을 통해 수준 높은 실력을 갖춘 학생들이 선발되었으며, 어바인 내에 있는 4개 고등학교를 포함해 오렌지 카운티의 초중고교에 재학 중인 9명의 한인 청소년들이 7개 팀으로 참가해 재능을 음악적 재능을 펼치게 된다.
특히 올해에는 15주년을 기념하여 어바인 교육구 출신의 프로연주자인 쥴리안씨와 과 노민지씨를 스페셜 게스트로 초청했으며, 한국 전통무용 공연으로 유명한 KAYPA도 게스트로 초청되어 한국무용의 아름다움을 뽐낼 예정이다.
이번 페스티벌은 아이린 리, 상현 김, 스테판 리, 주디스 정, 제훈 유 를 포함한 5팀의 솔로와 피아노 듀엣 (문 희진, 션 리), 피아노 트리오(션 리, 다니엘 백, 케네스 한 )가 참가해 각 8분 내외로 1~2곡을 연주하게 된다.
입장료는 $10, 티켓 문의는 949.769.9081나 714.269.6419로 하면 되고, 당일 현장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