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의 난독증 유무 평가
관리자
로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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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7 06:48
학생의 난독증 유무 평가
제리 브라운 주지사가 하원의원 법안 1369에 최종 서명함으로써 앞으로 각 학교는 반드시 학생의 난독증(dyslexia) 유무를 평가하고 이들을 위한 별도의 수업을 마련해야 하게 됐다.
난독증은 가장 보편적인 학습장애의 형태로서 일반적으로 장애를 가진 학생들의 80퍼센트가 난독증 증상을 보인다고 한다.
가주 교육부는 2017-18학기 년도의 시작과 함께 난독증을 구별해 내는 평가방법을 개발하여 교사들에게 제공해야 하는데, 우선 킨더에서 3학년에 해당하는 학생들의 난독증 여부를 판단하는 방법을 개발하고, 난독증을 가진 학생들의 글자 해독 방법을 교사들에게 훈련시킨다는 계획이다.
난독증 연구원의 통계에 의하면 미국인구의 약 10~15%가 난독증을 갖고 있다고 하는데, 실제로 난독증을 가진 유명인으로 가주의 부 주지사(Lieutenant Governor)인 Gavin Newsom, 대법원 소송관(Supreme Court litigator) David Boies, 노벨의학상 수상자인 Carol Greider 등이 있다.
Vol.45-2015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