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 학교, 무료 독감예방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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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 학교, 무료 독감예방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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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 학교, 무료 독감예방접종

 

남가주의 의료보험 전문업체인 카이져 퍼머넌트(Kaiser Permenente)는 무료로 지역 어린이들에게 독감예방접종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하는 무료 예방접종 행사가 현재 진행 중에 있으며 오렌지 카운티의 91개 학교, 엘에이 카운티, 샌버나디노, 샌디에고 카운티의 67개 학교에서 12 10일까지 예방접종을 한다. 주사를 두려워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코에 주입하는 스프레이 형태도 있어 누구나 두려움 없이 독감예방접종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질병예방센터에 따르면 독감의 증상은 해가 거듭될수록 심해지고 있으며 12월과 1월 사이에 가장 전염이 심하다고 한다. 또한 어린이는 어른보다 독감의 증상이 더 오래 지속되고, 증상이 보이기 시작한 후로부터 8일 동안이나 활발하게 독감 바이러스를 전파시킨다며 어린이 독감예방접종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OC 교육부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 6년간 OC에서만 약 100명이 독감으로 목숨을 잃었고, 지난해 가주 전체에서 66명 이상이 독감으로 사망했다고 한다.

 

 

애나하임 교육구의 한 관계자는병원에서 직접 학교로 찾아와 무료로 예방접종을 하는 행사는 학부모들의 동의로 이루어졌으며, 이를 통해 올 겨울은 학교 내의 독감 전염이 많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한다.”부모가 동의하지 않은 학생은 접종 대상에서 제외된다.”고 덧붙였다. 자녀의 학교에 문의하면 무료 독감예방접종 시행 여부를 알 수 있다.


Vol.45-2015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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