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고교졸업자 한국 명문대 입학하기 설명회

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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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고교졸업자 한국 명문대 입학하기 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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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명회 일시 및 장소

어바인: 11월 14일 오전 10시 / 어드미션 매스터즈 (700 Roosevelt 2nd Fl., Irvine, CA 92620)

 

L.A. - 11월 15일 오전 10시 / 중앙일보 교육문화센터 (690 Wilshire Place, LA, CA 90005)

 

  • 예약 및 문의

가주교육신문 : (714)446-8767 / www.caledunews.com 

1988년부터 대치동식 학습법을 만들어 수많은 훌륭한 제자들을 배출하고 강남구 대치동이 오늘날의 교육 특구가 되는데 일조한 정랑호원장은 특목고 선발고사가 있던 시절 대원외고와 민사고 정원의 50% 이상을 합격시킨 경력이 있으며, 현재는 국내외 졸업생을 대상으로 대입영어특기자 전형 전문학원인 대치동 PRP 어학원을 운영 중이다. 국내 우수대학과 특목고(대원외고, 용인외고) 진학에 관심이 있는 학부모들에게는 아주 유용한 대입 및 특목고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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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에서 한국 명문대 진학하기 > 

 

해외고 졸업자 특례 전형 외에도 대입 수시로 합격 기회 확대 

 

오랫동안 한국의 대학입시는 특례 전형을 제외하고는 해외고 졸업자들이 국내의 대학에 입학하기가 어려운 구조였다. 그러나 2012년부터 서울대가 대입수시전형에서 논술을 폐지하는 것을 필두로 고대, 연대, 이대 등 주요대학에서는 수능조건부가 사라졌다. 그간 해외고 졸업자의 진입 장벽이었던 서울대의 논술과 주요대학의 수능조건부가 사라져 사실상 해외고 졸업생이 한국내 대학을 지원하는데 특례(재외국인전형) 외에도 대학입시 수시 전형이라는 문이 개방된 것이다. 한국에 대학입시가 생긴 이후 지금처럼 해외고 졸업자가 해외에서 취득한 GPA, SAT, AP, TOEFL 제 2외국어인(DALE, DELF, HSK, JLPT, ZD), 논문, 리더십, 수상 실적 등을 평가받고 유리하게 대학에 입학하게 된 시기는 없었다. 해외고 졸업생이 한국내 상위권 대학에 진학하는데 매우 유리한 시기가 된 것이다.

 

 한국입시구조 간단한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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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 표시는 해외고졸업자가 지원가능 

 

한국 입시는 특례 전형 및 대입수시전형을 포함해 6번을 지원할 수 있다. 해외고 졸업자는 한국 고등학교 내신을 위주로 하는 교과 전형과, 논술시험을 보는 논술 전형,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해야하는 정시 전형 등은 해당사항이 없다. 그래서 해외고 졸업자는 특례, 수시전형 중에 특기자 전형과 학생부 종합 전형을 통해 지원하는 것이 좋다.

  

 한국 대학에 성공적으로 합격하기 위해 고려해야 할 사항들

 

➀ 특례 지원에 관한 사항

재외국민전형이라고 하는 특례전형의 최근 대학입시 상황을 보면 12년 특례를 제외하고는 합격이 매우 어렵게 되었다. 경쟁률은 수년 전에 비해서 큰 차이는 없으나 해외고 지원자들의 실력이 현격하게 향상되었던 반면에 대학에서 선발하는 인원은 여전히 정원의 2%이내이다. 그래서 필자는 12년 특례를 제외하고는 특례전형 지원하는 것을 신중하게 하기를 당부한다. 한국의 대학입시는 6번의 기회(카이스트는 지원횟수에서 제외)를 갖는다. 6번의 기회 중 50%인 3번의 기회를 특례에 사용하여 실패하면 이후 3번의 기회만 남아 수험생은 아주 불안한 상태에서 낮은 대학을 지원하게 되는 경향이 있다. 또한 특례전형에서 서류전형과 집필 고사가 있는데 상위권 대학(서울대, 연대, 고대 등)을 입학하고자 하는 지원자는 서류전형의 형태로 지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➁ 서류전형이란?

대부분의 상위권 대학에서 서류전형이라는 용어를 사용한다. 여기서 서류전형이라는 것은 지원자가 본인의 우수성을 객관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하는 것을 의미한다. 우선 한국 상위권대학에 합격하려면 소속한 해외 고등학교의 지명도나 수준에 상관없이 GPA점수가 높아야 한다. 그 다음에는 소위 학력평가라고 불리는 SAT(ACT, IB)의 점수, AP(Micro Econ, Macro Econ, Cal BC, Psychology, World History, Bio, Chemistry, Physics, Statistics 등 (전공에 따라 선택하는 과목이 다를 수 있음))점수, 공인영어 점수인 토플 점수, 비교과영역인 대회 수상, 리더십, 봉사활동, 논문 등 다양한 것들이 서류 전형의 범주에 포함이 된다. 서울대, 연대, 고대, 성대 등 상위권대학에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은 이러한 서류를 잘 준비하는 것이 합격에 유리하다.

 

⓷ 서류전형 대학들 

대학

전형

평가방법

서울대

일반전형

1단계 : 서류 100

2단계 : 면접100

연세대

특기자

1단계 : 서류 100

2단계 : 1단계 70 + 면접30

고려대

국제인재

1단계 : 서류 100

2단계 : 1단계 50 + 면접50

성균관대

글로벌인재

종합서류 100

성균인재

종합서류 100

이화여대

특기자

1단계 : 종합서류 100

2단계 : 1단계 70 + 면접30

 


 한국대학 진학과 미국대학 진학시 차이

 

한국대학이나 미국대학이나 우수한 학생을 선발하고자 하는 취지는 동일하다. 해외고 졸업자들이 서울대 연고대를 지원하는데 있어 제출하는 서류는 미국상위권대학을 지원하는데 사용하는 서류가 비슷하다.  SAT 1(ACT, IB), AP, GPA, 자기소개서, 추천서, 비교과 활동 등 유사하지만 자세히 보면 명확한 차이가 있다. 한국입시는 공정성과 객관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제출하는 서류가 점수로 표기되는 경우 높을수록 유리한 것이 사실이다. 예를 들어 토플의 경우 미국 대학을 지원할 때는 대학에서 요구하는 점수만 충족하면 된다. 하지만 한국 대학에 지원할 때는 120점 만점인 토플의 경우 만점에 가까울수록, 1600점 만점인 SAT의 경우 고득점일수록, AP의 경우 5점 만점의 시험에서 만점에 가까울수록 유리하다. 

 

 한국에서 외고 진학은 여전히 장점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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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외고와 한영외고가 외고 선발고사를 통해 학생들을 선발한 지 약 20년이 되어간다. 한때는 외고 입학시험에 영어 에세이, 토플공인점수, 수학 시험, 국어 시험 등 주요과목 시험 등이 출제되었기에 합격하기위해 상당한 수준을 갖추어야했었다. 그때에 비하면 지금의 외고 선발시험은 영어 내신과 면접만으로 선발하기에거저 뽑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들 정도이다. 그런데 아주 희한한 일은, 그렇게 어렵게 선발되어 입학한 우수한 학생들과 과거에 비해 너무나 쉬운 형태의 입시전형으로 선발한 학생들의 서울연고대를 포함한 주요대학 합격자 수는 여전히 비슷하다는 것이다. 해외에서 영어실력을 상당한 수준으로 취득한 학생의 경우 일반고보다는 외국어의 장점을 잘 활용할 수 있는 외고에 진학하는 것이 대학입시에 더욱 유리하다고 볼 수 있다.

 

 

정랑호 원장

전 한국외국어대학교 겸임교수

조선일보/중앙일보 대입컬럼리스트

현 대치동 PRP대입영어우수자 전형 전문어학원장

 

저서 -   넥서스 토플 Writing/Speaking,
            외고합격전략(중앙북스),
            영어 잘해 대학가는 법(키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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