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찬 에세이 작성을 위한 팁
많은 학생들이 대학 지원서 에세이를 작성하느라 큰 스트레스를 받고 있을 것입니다.
뭔가 대단한 모습을 글을 통해 보여줘야 한다는 강박 관념이 자신을 스스로 억압하기 때문입니다.
더욱이 마감시간이 조금씩 다가오는 것을 느끼기 시작하면 조바심은 그만큼 점점 더 커지게 됩니다.
오늘은 이런 학생들을 위해 최대한 시간을 단축하면서 나름대로 알찬 에세이를 작성하기 위한 팁을 소개할까 합니다.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어떤 주제를 고르냐의 문제입니다.
공통원서나 각 대학의 추가 원서의 에세이 주제들이 다 엇비슷해 보이긴 하지만 그래도 자신과 가장 관련성이 있는 것을 고르는 것이 출발을 편하게 합니다. 가급적 주제들을 여러 번 읽어보며 적절한 것을 찾아야 합니다.
주제를 골랐으면 그 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자신과 어떻게 연결시키느냐를 고민하는 것입니다. 자신이 그동안 해온 것들, 관심사, 과거에 있었던 일, 기억에 남는 일, 좋은 결과를 얻었던 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정리해 가장 핵심이 될 수 있는 것을 골라 에세이의 뼈대로 활용하길 바랍니다.
에세이를 작성할 때가 더욱 중요합니다.
에세이는 자기의 이야기를 자신의 목소리로 전달하는 중요한 도구입니다. 이 과정에서 많은 학생들이 불필요한 내용을 담거나, 오버하는 실수를 범하곤 하는데, 다음과 같은 점들을 염두에 둔다면 이런 문제들을 피할 수 있습니다.
우선 인쇄물 등에서 봤던 은유적이거나, 지나친 비유, 학생과 어울리지 않는 어투를 사용하는 것을 피하기 바랍니다. 특히 일상생활에서 영어로 충분히 표현하고 나타낼 수 있는 것들을 외국어, 과학 용어 전문용어를 사용해 작성하는 것은 자신이 볼 때 상당히 고품격의 에세이를 작성하는 것이라는 생각을 가질 수 있지만 읽는 사람은 정반대의 불편한 느낌을 가지기 쉽습니다.
고등학생다운 어휘력으로 문장을 꾸려가는 것이 현명한 생각이고, 글도 쉬워집니다.
다음은 단어에 관한 것으로, 어려운 단어를 피하고 짧은 문장에서 긴 단어를 선택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자신이 작성한 글을 읽어보며 과감하게 불필요한 단어들을 솎아 내는 데 주저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를 강조하는 이유는 이런 과정이 에세이를 심플하게 만들어 주고, 훨씬 정확한 메시지를 입학사정관들에게 전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글을 읽는 상대방이 도대체 이 학생이 하고자 하는 말이 무엇인지 쉽게 이해를 할 수 없다면 이는 잘못된 에세이입니다.
때문에 뜬 구름 잡는 식의 글은 반드시 피해야 합니다. 주제를 정하고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갈 때 한 두 가지 내용을 분명하게 정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너무 많은 생각을 갖고 임하는 것은 에세이 작성의 최대 적입니다. 무엇을 말할 것인지를 정했다면 그에 대한 이야기를 고등학생 수준에서 진솔하게 풀어가는 것이야말로 최적의 에세이라고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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