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주, 전국 최초 대학 내 낙태약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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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주, 전국 최초 대학 내 낙태약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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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립 및 주립대학에 낙태용 알약을 제공할 수 있는 법이 전국에서 최초로 캘리포니아주 의회에 상정돼 주목받고 있다.

 

주 상원 의회는 SB320으로 알려진 이 법안을 최근 승인했으며, 주지사의 서명을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법안을 상정한 민주당 코니 레이바 의원은 “모든 학생들은 자신의 인생에서 가족을 구성할 수 있는 시기를 결정할 수 있는 권리가 있다”고 주장했다. 

현재 캘리포니아 주립대학 및 칼 스테이트 계열 대학에서는 보건센터에서 낙태 서비스나 낙태용 약을 제공하지 않는다. 대신, 필요할 경우 외부 기관에 학생들을 소개해주는 서비스는 제공하고 있다. 

 

한 연구 조사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주 대학생들 중 매월 약 1000명 이상이 낙태를 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 법안이 최종 승인될 경우, 캘리포니아 대학들은 임신 10주 미만의 임산부가 원할 경우 비외과적 약물을 제공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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