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교육부는 95,000개의 학교와 5천만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2013-2014년도 10가지 교육 지표'들을 발표했다.

49.7 percent - 공립학교 유색인종 학생들의 평균 비율
히스패닉 또는 라틴계 24.7%, 흑인 15.5%, 아시안 4.8%, 두 개 이상의 인종을 가진 학생 비율 3.1%.

6.5 milion - 15일 이상 결석한 학생 수

전체 학생수의 13%이며, 고등학교는 18%에 해당된다.
이런 만성 결석 학생은 올해부터 성적표에 기입된다.

3.6 times - 유치원에서 정학 처분을 받는 흑인 학생이 백인 학생보다 3.6배 많다.

51 percent - 흑인과 라틴계 학생의 고등학교 입학 비율

1.6 million - 1,600만 명의 학생들은 경찰과 함께 수업에 출석한다.

2.3 times - 흑인 학생들이 학교 사건에 연루되어 경찰에 연행되는 비율.
  백인 학생들보다 2.3배 높다.

3 percent - 각 학교의 11%인 영어 학습 대상자 중 영재반에 재학중인 학생은 3% 미만이다.

21 percent - 교육부는 최초로 감옥과 형무소를 포함한 청소년 보호시설의 교육 실태에 대해 물었다. 이러한 시설의 21%가 정규 학교 과정보다 짧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38 percent - AP과정을 제공하는 학교의 재학생 중 흑인 및 라틴계 학생들의 AP 과목 수강 비율. 상위 수학 과정이나 물리, 화학, 대수학II와 미적분학에서도 비슷한 현상을 나타낸다.

10 percent - 신규 교사 발령률이 백인 학교에서는 5%이나, 흑인과 라틴계 학생들의 비율이 높은 학교에서는 10%에 이른다.

정부는 1968년부터 미국내 모든 학교들에게 교육적 지표를 나타내는 정보들을 매년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