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미주한인의날 기념미술대회 시상식
(사진:가주교육신문)
‘2015 미주한인의 날 기념 미술대회’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이 1월 10일(토),LA한국교육원에서 열린다.
LA한국교육원(원장 권영민)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미주 한인 청소년의 정체성 확립과 자국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키고자 LA교육원이 2007년부터 개최해 온 행사다.
미국 전역에서 756명의 학생이 참여한 이번 대회에서는 대상 1 점을 비롯해 학년별 1등과 2등 각 1점, 입선작 82점으로 총 108점이 우수작으로 뽑혔다.
영예의 대상은 ‘Global Society’를 주제로 한 Fairfax High School 10학년에 재학 중인 Jenny Park 의 작품이 차지했다. 대상을 포함한 이들 108점의 수상작품은 지난 12월 29일부터 오는 1월 9일까지 오렌지 카운티에 위치한 세리토스 도서관에서 전시되고 있다.
한편 LA한국교육원은 대상 및 우수작품을 중심으로 달력을 제작해 배포한 바 있으며,입선 작품은 시상식 당일 슬라이드쇼로 소개되며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품이 수여된다.
시상식에 관한 문의는 전화 (213-386-3112/3113) 또는 이메일 Uinnyhpak@gmail.com)로 가능하다.
* 미주한인의 날은 1903년 1월 13일 하와이에 도착한 이민 선조들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된 날로 캘리포니아 주의회에서는 2004년 1월 12일 통과되었고, 이듬해인 2005년 12월에는 미국 연방의회 상·하원에서 만장일치로 통과되어 미국의 국가기념일로 법제화되었다.
vol.5-2015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