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바인 통합 교육구, 노후 학교 시설 개선 3억 달러 이상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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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바인 통합 교육구, 노후 학교 시설 개선 3억 달러 이상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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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 리지스터에 따르면 어바인 통합 교육구 이사회의 회원들은 노후 학교 시설 개선에 필요한 자금 조달을 위한 채권조치 여부에 대해 투표를 실시할 예정이다. 

 

지역의 선출직 공무원들은 노후 교실의 개선 사업, 기술 업그레이드, 과학, 미술, 음악 교육을 위한 맞춤형 공간들을 위해 필요한 31,900만 달러의 채권 수익이 적정한 지를 결정할 예정이다.

 

어바인 통합 교육구 교육감 테리 워커는 기존 학교와 새로 건립된 학교 시설과의 차이로 인해 "불평등의 틈이 확대되기 시작됐다"고 언급하며 교육구 내의 반 이상의 학교들이 30년이 넘은 학교들이라면서, 이들 학교들은 새 학교들이 설정한 안전과 학업 기준을 충족할 만큼의 개선 작업이 필수적이라고 덧붙였다.

 

교육구 내의 18개 초등학교, 5개의 중학교, 그리고 5개의 고등학교가 대상이며 어바인 지역 주거 및 상업용 부동산 소유자의 재산 평가액 10만달러 당 29달러~43달러를 채권으로 포함시키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이는 부동산 소유자 개인당 연간 약 122달러에서 203달러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워커 교육감은 지역 노후 학교들은 오래전에 구축된 인프라로 인하여 각 교실에 인터넷이 제공되지 않는 등 효율적인 수업이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고 말하며 지역 내의 모든 학교가 동일한 인터넷 접근 수준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32,000명이 재학중인 어바인 교육구의 경우 학생 일인당 약 5,000달러 이하의 지원을 받고 있는데, 이는 전국의 다른 지역 교육구 평균에 비해 약 1,500달러 적은 액수라고 밝혔다.

이 방안이 통과되려면 투표에서 유권자의 55% 이상의 지지가 필요하다.


Vol.61-2016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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