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2년간 ‘패밀리 차일드케어 홈’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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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2년간 ‘패밀리 차일드케어 홈’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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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2년간패밀리 차일드케어 홈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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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에서는 최근 2년간 5세 미만의 영유아들을 돌봐주는 육아시설(Child Care)의 수가 2퍼센트 가량 감소했다.

 

한 차일드케어 조사기관(California Child Care Resource & Referral Network:CCCRRN)의 발표에 따르면, 특히패밀리 차일드 케어 홈’(소수의 아이들을 맡아 돌봐주는 일반 가정)의 수가 7퍼센트 가량이나 감소했다고 한다. 감소이유는 주 정부로부터 받는 지원금이 부족하여 아이의 수가 적은 곳은 운영을 중단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라고 한다.

 

패밀리 차일드케어 홈은 별도의 건물과 시설을 갖춘 일반 육아시설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비용 때문에 부모들이 선호한다. CCCRRN에 따르면, 부모가패밀리 차일드케어 홈에 지불하는 비용은 한 영아(infant) 당 연 평균 8,462달러고, 프리스쿨(3~5)의 어린이는 한 아이당 연 평균 7,850달러로육아시설보다 약 14퍼센트가 저렴하다고 한다.

 

패밀리 차일드케어 홈은 비용이 저렴하다는 장점 외에도 등원 시간이 자유롭고, 규칙이 엄격하지 않으며, 가정집이라는 친근한 환경으로 아이들이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부모들의 선호도가 높다. 그러나, 지난 2년간 상당수의패밀리 차일드케어 홈이 문을 닫으면서 아이를 맡기기가 어려워 졌고, 원하는 차일드케어를 찾지 못한 부모들이 직장을 그만두는 경우도 많아지고 있다.

 

Vol.49-2015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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