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에이 저소득층을 위한 프리스쿨 프로그램 폐지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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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에이 저소득층을 위한 프리스쿨 프로그램 폐지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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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에이 지역 부모들에게 인기가 있는 프리스쿨 프로그램이 교육구의 재정 삭감으로 인해 2015년 가을학기부터 2년간 폐지될 위기에 놓여 있다특별 프로그램인 ‘초등학교준비 언어개발프로그램’ (School Readiness Language Development Program: SRLDP) 4세의 어린이들에게 킨더가든 입학 전에 습득하여야 할 기본적인 언어 학습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의 주요 대상은 영어 미숙 아동과 저소득층가정, 그 밖의 소외계층 자녀들이며 매일 2시간 30분 정도 진행되는 말하기, 듣기, 단어 실력 향상 수업을 통해 언어의 기초를 다지게 한다.

 

1979년에 처음으로 시작한 이 프로그램은 현재 엘에이 교육구 내의 290개 학교에서 제공되 고 있으며 311명의 교사가 고용되어 있다. 현재 프로그램에 등록된 어린이들은 13,968명이다이 프로그램은 교육구가 제공하는 유일한 프리스쿨 프로그램으로 비용 전액이 교육구에서 지원되어왔다.

 

 

엘에이 교육구에서는 이 프로그램의 폐지안이 이미 확정되었으며마지막으로 7 1일 제리 브라운 주지사의 승인만을 남겨 놓고있다.


Vol.23-201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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