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리 민주당 후보, “2020년까지 모든 가정 초고속 인터넷 사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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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 민주당 후보, “2020년까지 모든 가정 초고속 인터넷 사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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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대선 후보인 힐러리 클린턴은 최근 하이테크와 관련된 대선 공약을 발표했다.

 

덴버에 있는 창업 허브기지갤버나이즈에서 힐러리 후보는미국을 세계 최고의 하이테크 국가로 만들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고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보도했다.

 

공약의 주요 내용은테크놀러지와 혁신이라는 아젠다로 첨단 기술을 이용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 모든 미국가구에 초고속 인터넷 보급, 하이테크기술 분야에서 미국이 세계적인 리더쉽 유지 및 강화, 규제 완화 등 혁신추진, 그리고 신기술 이용한 효율적이고 스마트한 정부 구현 등 5개 부문으로 구성된다.

 

민주당의 하이테크 관련 공약을 좀더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오는 2020년까지 전국 모든 가구가 초고속 인터넷을 사용하게 되고, 규제 완화 등을 위한 최고혁신자문기관도 설치할 예정이다. 또 젊은이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새로운 비지니스를 시작할 경우 학업시 발생한 학자금 대출 상환을 최대 3년간 연기해주거나 최대 17,500달러를 면제해 주는 내용도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STEM(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Mathmatics)분야의 투자도 강화하며 재임중 5만명의 컴퓨터과학 전공자를 추가로 배출하여 국가 산업으로서의 컴퓨터 관련 분야의 전문가들을 지속적으로 늘릴 계획이며, 공공시설에 무료 와이파이 초고속 인터넷 설치, 사이버 보안 강화, 사물 인터넷(IoT)등 미래 첨단 기술을 연구할 연방 펀드 신설, 5세대 통신망 구축 등 미국이 하이테크 산업 선도국가로서의 위상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공약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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